도서  Books
 

\17,000

시민의 교양 과학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석학들의 과학 해설(생각의힘)

홍성욱, 이상욱, 김홍종, 이명현, 송기원, 송민령, 정지훈, 윤순진, 윤순창, 박범순, 이두갑, 박상욱 | 2019-11-30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유전자 가위 등 지금을 과학기술의 시대라고 하는데 뉴스를 장식하는 용어들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책은 많지만,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과학 초보자 가이드' 같은 책을 찾기는 어렵다. 이 책은 어떻게 과학기술이 낳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헤쳐 나가면서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위해 열두 명의 과학자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과학이 항상 옳다거나 과학...

\14,000

성공이 뭔지 몰라도 일단 성공하고 싶다 (생각의힘)

김대영, 한윤형 | 2019-09-30

성공하기 어려운 세상이라지만 맨손으로 시작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명문대를 나오지 못했거나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도 잘살 수 있다. 저자 김대영은 배경이 없는 젊은 세대에게 욕심을 내려놓지 말라고 한다. 무조건 노력하라는 말은 아니다. 《성공이 뭔지 몰라도 성공하고 싶다》는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인맥을 넓히는 방법과,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관심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시작하는 팁을 세세하게 일려준다. 시험공부만이 정답인...

\12,000

우리는 모두 그레타 (생각의힘)

발렌티나 잔넬라, 김지우 | 2019-09-23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아이들 학교 채팅방이 새벽부터 부산하다. ‘#미래를위한금요일(#FridayForFuture)’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알록달록한 지구 그림과 슬로건이 연달아 채팅방에 뜬다. 오늘은 열여섯 살의 환경 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인 그레타 툰베리가 주도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기후를 위한 글로벌 파업’의 날이다. 오늘 아침 홍콩은 그레타의 부름에 응답하는 수많은 이들의 외침과 함께 잠에서 깨어났다. 청소년들뿐...

\16,000

전쟁의 목격자 : 한국전쟁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전기 (생각의힘)

앙투아네트 메이, 손희경 | 2019-09-25

1월의 알링턴 국립묘지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기분만큼이나 우중충했다. 우울하고 음침한 모습은 비극을 더욱 강조했다. 장례식이 늘 그렇듯이, 분위기는 슬펐다. 하지만 잃은 것은 좀더 추상적인 것이었다. 그토록 젊고 생기 넘치던 사람이 갑작스레, 또 의문스럽게 목숨을 잃을 수 있다니. ‘미녀 히긴스’에 관한 농담, 이야기 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시작되었다. 기자들은 ‘매기’에 관해, 그녀의 다하우 해방, 프랑스 레지스탕스 영웅과의 슬...

\17,000

언더그라운드 (생각의힘)

윌 헌트, 이경남 | 2019-08-20

여기, 분명 우리 발밑에 광대히 펼쳐져 있지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그 유령 같은 풍경으로 뚜벅뚜벅 걸어 내려간 이가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논픽션 작가, 윌 헌트다. 헌트는 열여섯 살 여름, 고향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서 자신의 집 아래를 지나는 버려진 터널을 우연히 발견한다. 절퍽거리는 진흙 바닥과 어둡고 습한 공기의 터널 안을, 손전등 불빛에 의지하여 한발 두발 내디딘다. 이 첫 번째 터널 탐험에서 받은 매혹적인 인상...

\13,000

우리는 무지개를 타고 (아토포스/생각의힘)

보배 | 2019-08-12

연애 때문에 정체성 고민을 시작했을 무렵, 내가 상상한 소수자들의 삶은 깨진 거울의 세계였다. 거울에 일그러진 얼굴이 비친다. 발밑으로는 날카로운 파편들이 널려 있다. 한 발자국 내딛는 것조차 조심스럽고, 겨우 용기를 내더라도 크게 상처 입고 피 흘리는 삶. 상처, 고통, 자기혐오를 안고 거울을 증오하는 삶. 추측건대 나의 지인들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이다. 사실 지구상에서 한 줌의 인간을 빼면 누구나 소수자라 할 수 있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

\18,000

CIA 심리학 (생각의힘)

리처즈 휴어 주니어,양병찬 | 2019-07-29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인 CIA에서 정보분석 방법론의 향상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리처즈 휴어 주니어는, ‘인간은 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가?’라는 의문에 평생을 천착한 정보전문가이다. 그의 실전 경험이 그대로 담긴 이 책은 지금까지도 CIA 신입요원 교육의 교본으로 활용되고 있다. 휴어는 인간이라면 정보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무의식과 편향, 고정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위한 도구...

\13,800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 (아토포스/생각의힘)

우성준(저), 송섬별(역) | 2019-07-01

먼저 전화를 걸어온 것은 누나다. 누나가 말을 한다. 나는 적당히 듣고 있다. “그건 그렇고 내려오는 길에 페들러스 타운을 지나쳤지 뭐니.” 말에는 정보가 담겨 있다. 어떤 말에는 기억이 담겨 있고 또 어떤 말, 그러니까 페들러스 타운 같은 말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 내 인생, 미국에서 보낸 첫 일 년. 그때 나는 열두 살이었는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숨에 그 우중충한 상가 건물을 떠올릴 수 있다. 우리 집에서 운영하던 기념품 가게가 눈앞에 선...

\16,000

우리 안의 유럽, 기원과 시작 : 근대의 문턱에서 조우한 유럽 (생각의힘)

김미지 | 2019-06-30

한국 사람들이 ‘유럽’을 떠올렸을 때 드는 생각은 무엇일까, 과학기술의 나라 독일, 신사의 나라 영국,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라는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테러와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유럽 국가들은 우리의 이웃나라도 아니고, 그중 미국처럼 우리의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나라도 없다. 우리가 이들과 교류한 것도 15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유럽은 여전히 높은 인권의식과 복지 수준을 자랑...

\18,000

엘리트 독식 사회 :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들의 열망과 위선 (생각의힘)

아난드 기리다라다스, 정인경 | 2019-06-10

오늘날 미국의 엘리트들이 역사상 가장 많은 사회적 배려를 하는 엘리트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냉정한 숫자의 논리가 보여주는 것은 이들이 가장 약탈적인 엘리트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엘리트는 자신의 생활 방식이 위태로워지는 것을 거부하고 공공선을 위해 권력자가 희생할 수도 있다는 관념을 부정하면서 일련의 사회적 합의를 고수한다. 요컨대 진보는 자신들이 독점하고 그 부스러기를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상징적으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