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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레볼루션(생각의힘)

최공필 | 2018-12-05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과거 물리적 수단에 집착했던 화폐의 개념을 확장시킨 일대 혁신이다. 동시에 모든 경제적 가치의 근본인 사회구성원과 신뢰기반에 대한 획기적 접근이다. 암호화폐는 네트워크상의 참여를 통해 누구의 개입도 없이 거래 당사자들 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신뢰를 만들어가면서, 기존의 화폐가 지닌 기능을 넘어 가치창출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다.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 민간에서 의 교류와 연관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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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소 : 알튀세르의 상상 인터뷰(생각의힘)

루이 알튀세르, 배세진 | 2018-11-06

이 인터뷰는 상상 인터뷰이다. 이러한 방식은 장점(자유로움)과 함께 단점(동일한 내용을 반복할 수밖에 없음) 또한 가지고 있다. 장점으로 인해 사람들이 단점에 대해서는 나를 용서해주리라 믿는다. 나는 이 인터뷰가 나의 당, 즉 프랑스 공산당에 의해 출판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매우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러한 나의 바람을 포기해야만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들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모두가 알 것이다. 나는 나의 공산주의자 동지들이 이 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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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 : 한 사람이 시로 할 수 있는 행위(아토포스/생각의힘)

김경주, 제이크 레빈, 김봉현, MC메타 | 2018-11-02

글쓰기의 영역에서도 소리의 결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문학의 자장력이 눈으로만 읽는 문학에서 들리는 문학으로 열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리가 살아 있지 않은 문학은 생명성이 사라지고, 제도나 권력의 산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슴의 것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해야 하는 문학은 늘 소외를 낳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는 애초부터 특정한 장르가 아니었다. 인류의 모국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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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협력사회 : 전쟁은 어떻게 협력과 평등을 가능하게 했는가(생각의힘)

피터 터친, 이경남 | 2018-10-22

터친의 『초협력사회』는 문화와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인류의 역사를 흥미롭게 펼쳐놓고 있다. 인간을 협력하는 존재로 만들어 놓은 것도, 엄청난 규모의 거대 국가를 만들면서 극도의 불평등의 시대를 연 것도, 그리고 또다시 모든 이들로 평등한 권리가 확대되기 시작한 것도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설명된다. 늘 그렇지만 한두 가지 키워드로 역사를 엮다 보면 곳곳에 빈 곳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문화를 설명할 때 종교에 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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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줄도 모르고 엄마가 됐다(생각의힘)

임아영 | 2018-09-10

출근하는 월요일 오전 8시. 26개월 된 둘째 이준이가 본격 떼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식탁을 가리키며 “저거, 저거”라는데 뭘 말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자아가 강해지는 만큼 고집이 세지지만 아직 의사 표현을 능숙하게 못하니까 남편도 나도 답답하다. 주말 내내 머리를 못 감았으니 오늘은 꼭 머리를 감고 출근해야 하는데, 떼를 쓰며 우는 아이 앞에서 그야말로 ‘멘붕’이다. “우리 아기, 뭐가 그렇게 속상했나~” 하며 달래다가 “그만 좀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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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지혜 : 늑대들의 협력과 사랑, 치열한 삶에 대하여(생각의힘)

엘리 H. 라딩어, 전은경 | 2018-08-10

나는 늑대들의 행동이 우리 인간과 무척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늑대는 배려심 깊은 가족 구성원이고, 권위를 지녔으나 공정한 리더이며, 공감 능력이 있는 조력자이자 정신 나간 틴에이저 또는 장난이 심한 익살꾼이다. 게다가 늑대는 배울 점이 많은 인간의 위대한 스승임을 깨달았다. 늑대 무리는 나의 일부가 되었다. 복잡한 그들의 사회적 행동을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나는 변했다. 도덕이나 책임, 사랑과 같은 개념은 새로운 의미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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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의원 : 오늘도 괜찮지 않은 당신을 위한(생각의힘)

오승원 | 2018-07-12

글을 쓰게 된 것은 독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주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넘쳐납니다. 뉴스나 잡지의 한두 꼭지 정도는 항상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티브이 채널을 돌리면 언제든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관리 방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찾는다면 컴퓨터 앞에서 몇 분 만에 최신 당뇨병 치료 지침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은 여전히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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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아토포스/생각의힘)

이종산 | 2018-07-16

나는 뭔가를 돌보는 일에 소질이 없다. ‘물고기 덕후’였던 동생이 집 안에 커다란 수조를 설치하고 작은 바다를 만들었을 때도 몇 년 동안 물고기들에게 밥 한번 준 적이 없다. 부모님이 옥상에 각종 식물을 기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옥상을 오르내릴 때도 물 한번 주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나는 무심하고 게으르다. 다행인 건 내가 그런 인간임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자취 생활을 한 지 일 년이 넘어가자 자꾸 뭔가가 기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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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기반의학의 철학 :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생각의힘)

제러미 하윅, 전현우, 천현득, 황승식 | 2018-06-12

증거기반의학의 증거 위계들은 대부분 무작위 시험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포함한 비교임상연구를 메커니즘 추론(‘병태생리학적 추론’)과 전문가 판단보다 상층부에 둔다. 비교임상연구 내에서도 무작위 시험이 내놓는 증거는 관찰 연구보다 더 강한 증거로 평가된다. 초창기 증거기반의학 옹호자들은 증거 위계의 ‘하층’에 놓인 증거를 기반으로 널리 쓰이는 다수의 치료법이 무작위 시험으로 평가했을 때는 쓸모없거나 오히려 해롭다는 점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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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엄마가 이긴다(생각의힘)

정치하는엄마들 | 2018-05-21

정치하는엄마들이라는 이름에서 방점은 ‘하는’에 찍혀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정치’는 권력과 이익을 좇고 자리를 보전하는 부정적인 행위로 인식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치야말로 세상을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바꾸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행동한다면 세상은 조금씩 변화할 것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정치를 통해 ▲ 엄마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로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