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Books
 

\19,000

바이블 클래식 :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준 단 한 권의 책(생각의힘)

김성현 | 2020-09-11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경은 서양 예술사에서 중요한 두 축으로 꼽힌다. 하지만 수난절과 연말 같은 특별한 때가 아니면 일상적으로 종교음악을 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음반점에서도 교향곡과 협주곡, 독주곡과 실내악, 오페라에 밀려서 종교 곡은 끝자리에 진열되어 있다. 이처럼 클래식 음반점이나 공연장에서도 종교음악은 좀처럼 찬밥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괴리나 간극을 이해할 길이 없어서 오랫동안 막막했다. 성서에 바탕한 클래식...

\15,000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 뉴 노멀과 언택트, 연결과 밀도에 관하여(생각의힘)

이재갑, 강양구 | 2020-08-28

1부에서는 코로나19와 함께한 지난 100일의 숨 가빴던 기록을 담았다. 틈이 날 때마다 페이스북에 짤막한 글을 남겨두었던 것이, 당시 중요했던 대목을 불러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이 글과 함께 한국 사회의 생생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 복기해보았으면 한다. 2부와 3부는 강 기자와 나눈 대담으로 꾸려졌다.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숨겨져 있는 그늘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가 침투한 곳곳의 깊숙한...

\16,000

11월28일, 조력자살 : 나는 안락사를 선택합니다(아토포스/생각의힘)

미야시타 요이치/박제이 | 2020-08-25

안락사란 그리스어로 ‘좋은 죽음’에서 유래한 말이다.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실제로 좋은 죽음을 이룬 것일까? 이 답을 찾기 위해 안락사가 인정되는 나라를 방문하여 환자와 가족, 의사 등을 만났다. 취재를 끝냈지만 결국 정답은 찾지 못했다. 애초에 올바른 죽음이라는 게 있을까? 각자가 납득한 죽음의 방법을 두고 다른 사람이 가타부타할 일은 아니지만, 안락사를 용인한 나라는 그 나라 구성원들의 오랜 논의와 강한 염원 끝에 제도화에...

\16,000

일본의 내일(생각의힘)

나카지마 다케시/박제이 | 2020-08-14

자민당에는 일본의 향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한 의원이 많다. 그러나 그런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뉴스만 봐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이럴 때 그들이 출간한 저서나 대담집, 혹은 잡지에 발표한 글이나 인터뷰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자료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들의 의견, 비전, 정책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왜 정치의 길로 들어섰는지부터, 특정한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이는 이유 등 개인적인 경험이 반영된 생각도 엿볼 수 있다. 그러...

\18,000

한국경제 빅 이슈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경제 과제와 전망(생각의힘)

서울사회경제연구소 | 2020-07-15

2020년, 코로나19의 대유행이라는 인류의 생태를 위협하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맞추어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조치들이 이루어지며 전 세계가 전례 없는 경제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것이 단기간의 문제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강도는 줄어들더라도 장기화될 것인지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충격으로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경제 ? 사회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다. 우리나라가 이 위기 전후에 당면하였거나...

\17,000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 경제, 역사, 제도에 대한 단상(생각의힘)

김두얼 | 2020-06-11

...(중략)...전공이 두 개나 있는데도 모두 다 경제학 전공자들조차 낯설어하는 분야뿐이라서인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를 남들에게 소개하고픈 갈망이 있었던 듯싶다. 학자들이 논문 쓰느라 정신없는 30대 시절부터 신문이나 잡지 등에 짧은 글을 기고하는 일을 계속해 온 것도 그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처음 쓰기 시작할 때에는 그냥 일회적으로 소모되지 않는 글을 쓰겠노라 다짐했었다. 뭔가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글을 쓰고, 이것을 모아서 뭔가 ...

\14,000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생각의힘)

김진관 | 2020-06-01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너무 신중해서 하지 않아도 될 생각까지 곱씹으면서 하고, 작은 일도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감정이 큰 폭으로 오르내립니다. 돌아서서 쉽게 잊지 못하기에 감정의 여운이 길게 늘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남의 눈치를 많이 살피고, 갈등을 피할 수 있다면 스스로 손해를 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일지 몰라도 스스로에게는 모진 사람입니다. 안 그래도 복닥거...

\27,000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생각의힘)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 김승진 | 2020-05-11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이 책을 썼다.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지만이 아니라 잘되어 온 것은 무엇인지도 짚어 보고 싶었다. ‘문제’만 논하는 책이 아니라,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직시한다면 갈갈이 찢긴 세상을 다시 온전하게 만들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도 말해 주는 책이길 바랐다. 어디에서 경제 정책이 실패했는지, 어디에서 이데올로기가 우리 눈을 가리고 있었는지, 어디에서 우리가 명백한 것들을 놓쳤는지를 지적하되, ‘좋은 경...

\18,000

커맨더 인 치트 : 골프, 사기꾼 트럼프의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내다(생각의힘)

릭 라일리, 김양희 | 2020-03-30

누군가는 트럼프가 골프를 치듯, 그러니까 규칙은 마치 다른 이들을 위해서나 존재한다는 것처럼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지적해야만 한다. 누군가는 진실 혹은 사실이 트럼프에게는 미친 듯이 팔을 휘저어대는 주차장의 풍선 인형처럼 마음대로 조작하고 움직일 수 있는 골프 스코어나 갤러리 숫자로밖에는 안 보인다는 사실을 설명해야만 한다. 누군가는 트럼프가 골프를 칠 때 속임수를 쓰고, 골프장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그의 골프 사업 도급...

\18,000

IMF, 불평등에 맞서다(생각의힘)

(저)조너선 D. 오스트리, 프라카쉬 룬가니, 앤드루 버그 / (역)신현호, 임일섭, 최우성 | 2020-01-31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는 민중 시위가 발생하여 삽시간에 정권이 무너졌다. 당시 튀니지 거시경제 지표는 양호했고 개혁이 진전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IMF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튀니지 시위는 아랍 지역 전역에서 경제적 평등 확대를 요구하는 ‘아랍의 봄Arab Spring’으로 이어졌다. 2011년 9월 불평등에 대한 저항은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 ‘월가 시위Occupy Wall Street’로 나타났고, 그 슬로건은 “우리가 99퍼센트We are the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