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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에너지와 기후변화

최기련 | 2018-11-15

어느덧 에너지 분야, 그 중에서도 에너지 경제-정책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친 지 50년이 지났다. 인생만사가 그러하듯이 배움과 가르침, 학습과 연구에도 시작과 끝이 있다. 유시유종(有始有終)이라고 한다. 그래야만 유한한 인생과 모자란 자신을 인지하고 아름다운 황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부터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1970년대 초 제1차 석유위기 때 에너지경제학으로 또 다시 세부 전공을 바꾸었다. 내 개인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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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과학자들 : 피타고라스부터 이태규까지

송상용 | 2018-11-15

과학자는 어떤 사람인가? 과학자는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나는 대학에서 과학을 공부했지만 과학자는 아니다. 나는 일생 공부한 과학사·과학철학(HPS)의 시각에서 과학자들을 보아 왔고 과학기술학(STS)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동업자들이 보는 과학자와 인문학, 사회과학에서 보는 과학자는 다를 수밖에 없다. 과학의 정의와 범위도 복잡하다. 순수과학뿐 아니라 공학, 기술은 물론이고 인문학. 사회과학까지 과학으로 보는 유네스코의 정의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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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금술

박성현, 박태성, 이영조 | 2018-11-15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은 통계학과 컴퓨터 과학의 융합 이후 응용분야인 의학, 공학, 유전학, 경영, 금융 등 각 분야의 지식과 연결되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새로운 융합학문으로 대두되었다. 데이터 과학의 발전은 여러 가지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기존 기보 데이터로부터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해 바둑을 습득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적인 기사 이세돌을 격파하였듯이, 이제는 데이터가 새로운 핵심적 자원이 되는 시대가 되었고,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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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한국음식의 역사

이철호 | 2017-11-20

우리나라 고대사(古代史)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해방직후 서울대학교 사학과 이병도 교수가 주도한 정통사학의 한국 고대사가 식민사관에 치우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지 못하였다는 재야 역사학자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고고학 연구 성과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된 중국 요하문명의 홍산문화 유적들이 알려지면서 실증주의를 표방해 온 정통사학의 한국 고대사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최근에 출판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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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고추 전래의 진실 :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나서는 길

권대영,정경란,양혜정 | 2017-11-20

일반 국민들은 식품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 우리가 접하는 음식 정보가 과학적 진실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 큰 문제는 식품에 관 한 비과학적인 가짜 정보를 제대로 걸러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짜 정보는 잠깐 동안은 식품발전이나 기업에 이득이 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식품산업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진실된 정보가 힘을 발휘하는 것을 방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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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알고 보면 빠져드는 생활 속 물리 이야기

장민수 | 2017-11-20

많은 사람들이 물리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조차도 물리학을 어려운 학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선택과목으로 물리 Ⅱ를 개설해도 수강신청 학생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여 인접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아야 할 형편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인간의 삶을 들여다 보면 물리 아닌 것이 없다. 볼펜도, 그것을 이용해 글씨를 쓰는 것도, 한 잔의 뜨거운 차나 커피도, 또 그것을 마시는 행위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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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열대병과 소외열대병

임한종, 엄기선 | 2016-11-10

최근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등에 세계적 보건안전과 문제 해결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대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감염병과 기생충병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몰아넣고 있음에도 세계적인 보건 의제에서 소외되고 있는데 이러한 열대병을 소외열대병이라고 부르며, 이책에서는 소외열대병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제 WHO에서 하고자 하였던 소외열대병 방제사업은 벌써 37년 전부터 우리 한국인에 의하여 추진되었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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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모르고 먹고 알고 버리는 물

최의소 | 2016-11-10

필자가 이 책을 쓰는 목적 중의 하나는 물을 취수하여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소개하여 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 해 독자 스스로 어떤 물을 먹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인구는 약 70억 명인데, 2050년이 되면 90~100억 명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그때는 이 인구가 제한된 수자원을 나누어 먹어야 한다. 또한 에너지의 지나친 사용으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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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김치 100그램의 행복 : 김치, 과학에 건강을 더하다

최홍식 | 2016-10-15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김치의 존재는 너무나 크고 위대한데, 음식전문가들이 이러한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의 반열에 오르게 하였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제되는 영예를 안게 해 주었다.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제되는 것 등 우리에겐 얼마나 중요한 전통 음식인가! 이 책에서는 많은 분들의 연구 결과를 참고문헌으로 이용하였으며, 지난 50여 년간의 연구결과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우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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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생활 속 의학 용어의 비밀 : 삶과 역사 그리고 신화

김경환 | 2015-12-05

건강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신문이나 방송 매체에서는 앞다투어 수많은 의학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는 중에 일반인들에게도 보건 의료계에 종사하던 사람들만 쓰던 의학 용어가 자연스레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들고 있고 상당수는 일상용어로 쓰이고 있다. 일상용어에도 고사성어나 역사 등에서 유래된 것이 많지만 특히 의학 용어의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만들어져 왔다. 각종 사물이나 동식물의 모양새를 비유하거나 비교하...